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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퇴보하지말고 좀더 자신만만 하라~!!

2010-11-09 00:17:02

 

 

이청용, 퇴보하지말고 좀더 자신만만 하라~!!

 


수비에서,
바르샤팀의 미들이든 공격수든 상대가 크로스나 슈팅시에  발로서 공의 비행방향을 차단하는 것을 볼수있으나,
이청용선수나 국내의 수비수들 마저도 이런 수비를 하지 못하고있으며,
그에대한 반응으로는 공에 겁을먹거나 등을 돌리거나 크로스나 슈팅타이밍을 잡지못하는 헛발막기 또는 막무가내식의 슬라이딩 (태클)을 보여주고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공격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이청용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문전활약도 많았고 더불어 골과 연계되는 활약이 많았떤것을 알수있으나,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논스톱 슈팅이 되는 선수가 없었던 까닭이었으며,
올해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새로 합류한 페트로프선수에게 자리를 내준것을 알수있는데,
문전대쉬후 슈팅을 아끼지 말라는 자격부여가 될수있으며 스트라이커를 대신하여 어시를 받아도 될 선수로 받아들일수있는 자리임을 알수있다.


문전에서 어시를 받아낼수있는(어시를 해줘도 되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선수로 구별하는 방법을 직전 토튼햄전을 통해서 볼수가 있었는데,
페트로프 경우는 청용선수의 크로스에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청용의 경우 문전앞에서 어시된 상황에서 드리블하려다(원터치후 슈팅 하려는 자세는 아니었던것으로 보임) 페널티를 얻어내는것으로 그치는 페트로프와 대비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스트라이커와 그런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선수의 차이는,
수비수 밀집지역인 문전에서 빠르건 느리건 높건 낮건 어떤상황에서도 어시된 공을 노터치(논스톱) 슈팅내지는 원터치후 슈팅으로 가져갈수있는 슈팅감각이(반사감각) 없다면 해당팀의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용될수 없을것을 알수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헤딩으로는 논스톱슈팅이 가능한듯하나,
박주영이라는 국내 유일의 스트라이커 조차도 페트로프 같은 논스톱 발리슈팅등을 제대로 구사하는 선수가 없다는것으로 볼때
굳이 스트라이커로 뛰지않더라 하여도 논스톱 슈팅의 정확성과 다양성은 선수평가에 중요함과 어시받을수있는 선수인가 아닌가를 알수있는것이다.
문전(수비 밀집지역)에서 볼터치를 여러번 가져갈수밖에없는 선수에게 골을 넣으라는 패스가 갈수없다는것을 깨우쳐야하며,
논스톱(노터치) 또는 가슴트래핑등의 터치후 논스톱 슈팅할수있는 능력과  슈팅에대한 감각을 키워야만 할것이다.


작년만 해도 A매치에서의 발리슈팅 등, 리그에서만 논스톱(노터치) 슈팅으로  세골이나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그런 모습이 없어지고 슈팅에 소극적이 되어가는듯 함이 답답하다.
논스톱 슈팅능력이 없는이에게 문전에서 어떻게 어시를 해줄수있겠는가?
논스톱슈팅은 정지공을 슈팅하는것보다(중거리 슈팅과달리) 강하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며 여러슈팅방법을 발전시켜야 할것이다.
특히 키퍼가 선수등에 가려있어 슈팅순간을 보이지않는(유령 슈팅) 경우는 강함보다 정확성이 빛을 발하게되나,(볼정지상태 슈팅도 유효하나)
논스톱슈팅은 과감하게 그러나 컴팩하고 빠르게 질러야....


문전에서 헤딩슈팅이 되지 않는듯한 페트로프이기에 그를 스트라이커로 사용할수도 없을뿐더러,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내년에 뺏어오기 전까지,
바르샤의 미들들(이피엘의 수비수들은 물론 웬만한 선수들은 가능한듯,볼턴의 홀던역시) 처럼 크로스나 슈팅등에 등을 돌리는것이 아닌, 좀더 바짝붙어서 발로서 공의 진행방향으로 발커버 들어 갈수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라며,
크로스나 슈팅모션을 잡아내지 못하고 마구 허용하는것은 상대 볼소유선수를 슬렁슬렁 쫒아다니는것으로 보일뿐(시간지체와 길목차단 수준에 그치고있슴) 진정한 수비를 하는것이라 볼수없다.
공격에서 상대수비를 따돌리는것 역시 상대의 중심쏠리는것을 상대의 발에서 읽지못하거나 그 순간을 활용하지 못하면 축구가 힘들어지게 될것이다.

볼을 상대가 소유했을때 공격을 저지하는 핵심과,

공격할때의 핵심 모두가 상대의 발을 읽는 집중력에 있는듯하다.

(동료인 풀백 스타인슨에게 브로킹 타이밍 자문이라도 구하라.)


상대 골키퍼가 멀리차기할때 등에 맞을까 두려워 하는 이유는 뭔가?
등에 맞지않게 피해가며 차려는 키퍼의 심리이유는 왜 무시하려는가?
공을 무서워하던 야구선수 이승엽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많은 이들이 알고있다.

 

 

 

 

직전글에 올렸던 트래핑 각도를 응용하여 추가함.

종아리안쪽의 근육부위를 이용한 트래핑 방법으로,
각도는 가슴트래핑 하여 발아래로 떨구는것과 동일하다.

 

종아리 트래핑과 동시에 지면근처에서 공을 반대발쪽으로 밀어넣어주는 동작을 연결할수 있거나, 제자리에서 공을 발바닦으로 멈추거나 할수있다.

 

논스톱 슈팅을 인프런트나 아웃프런트(발등)등으로 처리할때도 각도문제만 정확히하며,
강하게 차려는 무리한 풀스윙보다 빠르고 컴팩트한 슈팅으로 연결하면 정확성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것이며 논스톱 슈팅을 정확하게 슈팅하는것은 잡아놓고 슈팅하는것보다 어려울것이나,
골이될 확률은 더높다는것은 기존의 스트라이커들이 증명하고있듯 논스톱슈팅 감각을 끌어올리지 않고는 선수가치가 떨어질수밖에없슴을 깨우치고 많은 연습이 필요할것이다.

(문전에서 어시를 자주 받고 싶다면...)
맨유의 치차리토를 보라 필요에 따라서는 뒷머리 헤딩까지 동원하는 순간을 놓치지않는 킬러본능이 문전에서 필요한것이다.
그런정도의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마크와 압박이 있기에 그런 모습들을 쉽게 볼수없는 것이듯,
상대로 부터 그런 지나친 압박이 필요한 (아스날의 쎄스크등으로부터 느껴야한다) 선수가 되기를....

 


요즘은 얼마나 어학에 시간을 할애하는지 모르겠지만,
부업으로 영어로 호구대책할 생각이 없다면,
어학시간을 줄이고 좀더 기량 연마에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좋지않을까?


신체의 파워가 떨어지면 동일한 활동량에도 좀더 빨리 지치게되며,
이를 무시하고 무리를 계속하여 강행하게되면 신체에 이상이 오게됨을 알수있듯,
충분한 컨디션이 아닐경우 감독에게 휴식을 요구하는것이 미래를 위해 더 유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