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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oal] 이유, 이청용의 정해진 슈팅 방향이 문제 !!

cameoh7 2024. 3. 30. 17:44

[No Goal] 이유, 이청용의 정해진 슈팅 방향이 문제 !!

 

이청용의 정해진 슈팅 방향.

 

 

1호골

수비수와 골키퍼를 멋진 텃치로 따돌린뒤

반대편 골문쪽에서 왼발 인사이드로 밀어넣은 장면.

 

2호골

원바운드볼을 하프발리킥 왼발 이사이드킥으로

수비수와 키퍼가 없는뒷쪽 골퍼스트를 향하여 논스톱 발리슈팅함.

수비와 아군공격수에 가려서 좌측의 골포스트쪽은 막힌곳 이었슴.

3호골

클라니스치의 패스볼을 각을 좁히려 낮은자세로 튀어나오는 키퍼의 키를 넘기는

오른발 아웃프런트를 발목과 무릎을 이용한 재치슈팅.

4호골

슈팅중 가장 박력있게한 백스윙이 포함된 시원한 슈팅으로

슈팅전 패스된 공스피드가 느려지자 반박자 쉬는 여유를 보이며 오른발 인사이드킥을

아주 수월하게(다른 슈터들의 인사이드 슈팅폼은 제기차듯 보이지만...) 인프런트킥을 하듯

시원하고 간결한 컴팩슛을 보여줌 으로인해서 좀더 슈팅유효 사거리를 좀더 늘릴수있슴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슈팅으로서 가치가 있을듯. (더 많은 골 기대가능)

 

 그의 슈팅의 종합적인 분석은,

문전에서는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인사이드 킥을 한다는것이며,

수비수나 키퍼가 없는 빈쪽의 골포스트의 뒷쪽 골포스트를 슈팅의 목표지점으로 삼는것을 알수있다. (2,3,4 호 골이 그렇다.)

 

 그러나,

5호골은 왼발 인스텝으로 키퍼의 머리위로 슈팅한것으로,

뒷 골포스트가 보이는 곳과 전혀 상관이 없는 방향 이었슴.

 

 맨시티전 슈팅

키퍼와 맞선후 땅으로 깔린 슈팅이 키퍼에게 잡힌 장면.

이장면의 특이사항은 슈팅직전에

키퍼가 어느방향으로 다이빙 할것이라고 한쪽 무릎이 구부러지는것으로 보여줌.

(슈팅직전, 방향과 인사이드킥으로 땅볼을... 예측을 했다는것)

 

 

블랙번전 슈팅

 이번의 슈팅 역시 뒷 골포스트가 보이는 곳으로(또는 넓게 보이는곳) 슈팅하였고,

키퍼의 망설임 없이 반사적으로 쳐낸 슈팅으로,

아쉽다는 느낌이 들수없게 너무쉽게 막아낸것이 더 놀랍다.

짧은 거리에서 막았다는것이...

 

재차 느껴지는 느낌은,

키퍼들에게 슈팅이 분석당하고 있는 느낌이기에 쉽게 막힌다고 보는 이유는,

드리블 슈팅인 1호골을 제외한 모든 슈팅이 뒷골포스트가 보이는(크게) 곳으로 슈팅한다는

너무도 단순한 슈팅패턴이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키퍼라고 생각해 보면,

키퍼는 상대팀의 골게타를 분석할수밖에 없을것이고,

더우기 제대로된 골게타가(골을 넣을수있는) 없는 볼턴의 청용은 당연히 분석대상 일수밖에 없기에 누구라도 분석한다면,

그가 슈팅때리는 확률이 높은쪽(청용이 때리는 슈팅방향은 뒷골포스트가 보이는 곳이 100% 에 가깝고, 너무 정확하리만치 뒷 골포스트를 향하고 있다.) 만은 커버하려 할것은 당연할것이기 때문이다.

 

야스겔라이넨 정도라면 이런것쯤은 귀뜸해줄수도 있었을텐데....

볼턴에는 경기분석 요원도 없는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