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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슈팅방법. (강력한 슈팅과 비행각도 낮추는 방법)

cameoh7 2024. 4. 1. 22:19

2011-02-07 00:16:01

 

 


 

 

 

▣올바른 슈팅방법. (강력한 슈팅과 비행각도 낮추는 방법)

 


이청용선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것은 팬으로서 즐거운 일이다.
늘어나는 볼터치 방법과(키핑과 패싱에 관련있는)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것을 볼수있으며,
좀더 화려한 플레이가 완성될수있는 토대가 되는 베이스는 발전하려는 자아와 열망으로 보이기에, 그에게 또다른 문제를 제시하고자한다.

 


사실은,아시안게임에서 중거리 슈팅한것이 우측크로스바 한참 위를 넘겨버렸던 것과
문전앞 빠르게 흐르는 볼을 노터치슈팅 했던 기성용의 깜작변화,
그의 정지공 슈팅은 청용것과 달리 좀더 먼거리에서도 그렇게 어이없이 뜨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비교를 두가지로 들고 싶었으나,
귀차니즘인지 열의 부족에서인지 .....암튼 이제라도 알려야할(이전글의 미완성 부분) 의무감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본다.


그간 몇차례 언급하였던 대목이었으나,
가벼이 지나치다보면 깨치지 못할수도 있을수도.....,
먼저 글을 쓰고난뒤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느것을 느꼇으나,
(속으로는 그정도는 깨우치겠지 하는 생각으로----그러나 그에겐 깊게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게 바빳던가보다...)

 

 

앚년엔가 골대 크로스바 맞추기 게임에서,
볼턴의 조폭수비수와 키퍼 야스켈라이넨의 성공을 보아서 알수잇듯이,
그정도의 먼거리에서는 공격수의 슈팅방법으로는 가당치 않을수밖에 없는 게임이 불공정한 이유는,
슈팅(킥)방법의 차이에서 나오는것이기 때문임을 알수있다.


수비수나 골키퍼의 킥은 디딤발의 한참 앞쪽에 공을 두고 킥을하여 비행각도를 높이고 멀리 차보내는 킥을 하게되고,
공격수들의 킥은 골을 넣기위한 킥을 위주로 하기때문에 비행각도를 낮추는 슈팅에 주력하기 때문에,
크로스바 맞추기를 하프라인쯤에서 실시하는것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며,
코너킥이나 크로스역시 비행각도를 좀더 낮춘 근거리 킥이기에 공격수들에게 유효거리가 아니라는 것과,
공격수들의 슈팅은 비행각도를 낮추는 슈팅을 위하여 디딤발을 공옆에 두고 슈팅하는 버릇때문에(비행각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것이다.

 


정지상태의 볼을 슈팅할경우 공의 비행각도는 아래와 같다.
공의 비행각도 = (골반과 공의 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발생되는 비산각도) + (개인고유의 발등각도 에서 발생되는 비산각도)
※ 발등각도가 10도 라하여도 10도 모두가 비산각으로 반영 되지는 않음.
골반과 공과의 거리에서 발생되는 비산각도는 골반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볼의 비행각도는 비례하여 커진다.

 

 

[그림-1]

 

[그림-1] 은 골반의 회전축 중심에서 15cm 떨어진곳에 두고 골반을 앞으로 전진시키지않고 회전슈팅하는 그림이며,
개인 고유의 발등비산각을 제외한 공의 비행각도는 18.5도를 갖게된다.

 

 

[그림-2]

 

[그림-2] 은  [그림-1] 보다 10cm 더 먼거리인 25cm 앞에두고 회전 슈팅할때,

개인 고유의 발등비산각을 제외한 공의 비행각도는 25.6도를 갖게된어서

[그림-1] 보다 약 7도 높아짐을 알수있다.

 


두개의 그림을 통하여 알수있듯 공의 비행각도와 직접연관이 있는것은,
디딤발이 아닌 골반보다 얼마나 공을 앞에 두고 슈팅하느냐 인것을 알수있으며,
비행각도를 줄이기 위하여 슈팅시에(임팩트중에)  공을 골반바로 밑에 두기위하여 상체와 골반을 최대한 빠르게 앞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는것이다.


인사이드를 이용한 슈팅에서는 공을 많이 앞쪽에 두고(골반 앞쪽으로 많이 떨어트리고) 슈팅하게되어도 공의 비행각도가 커지지않게 되지만,(골반회전보다 발등의 궤적이 직선운동을 좀더 많이 하기때문에 좀더 약한것이며, 띄워차기 위해서 부러 그리하기도함)
공을 앞에 두느냐 골반밑에 두느냐의 차이는,
시야확보의 용이함으로 공의 정확한 부위임팩트에 도움을 주는 반면,
시야확보성이 떨어지는 골반 아래에 두고 슈팅하는 발등슈팅(안 밖) 에서는 감각을 좀더 키우는것이 필요한것도 알수있다.


청용의 경우 인사이드 슈팅의 애용으로 인해 슈팅지점과 슈팅모션으로 볼경우(몸에 배어서),
공을 너무 앞쪽에 두고 발등 슈팅하고 있기에 비행각도가 높은것이며,
골반과 상체가 공을 진행시킬 방향쪽으로 빠르게 전진시키지 않음으로서 공의 스피드가 충분치 않음도 알수있는것이다. (공을 낮게차기 위하여 다리를와 발등을 곧게 펴지않는것은 상체가 옆으로 기울지 않음으로도 알수있다.) & (골반을 앞쪽으로 빠르게 진행시킬경우 공스피드뿐 아니라 공의 비행각도 역시 좀더 낮아지게됨도 알수있다.---이전글 참조)

 

강한 슈팅을 위해서는,

골반을 빠르게 앞으로 이동시켜서 골반축 이동스피드를 발등의 회전 스피드에 더해주는 방법과 함께, 발등과 무릎등을 곧게펴고 힘을 주어 흔들리지않게(에너지를 흡수하는 볼터치와 반대로 최대한 경직되게 힘을 줄것) 슈팅해야 한다는것도 알수있다.


나의 목적은 정확한 각도와 거리 따위를 밝히는데 있지않으며,
생각의 폭과 자아를 끌어내어 스스로 발전할수있기 위함에 있는것이다.

 

 

참고로,

골반의 수직선 과 공의중심이 일치되는곳의 슈팅에서의 비행각도는 약 0~3도에 불과함을 알수있다. (골반을 빠르게 앞으로 전진 시킬때의 개인발등고유각을 제외한 비산각.)

위의 18.5도나 25.6도에 비하면,

슈팅시 골반과 공의 위치가 공의 비행각도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가를 알수있다.

 

 

지난글 참조.

▣ 야구의 홈런과 축구의 강슛 메카니즘은 같다.【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