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어마한 어마추어가 보는 그룹 "비틀즈" 의 비틀기
2020-03-15 10:49:42
좀 시건방질수 있는 주제를(내게 벅찰수있는) 다루려다 보니,,,, 어마추어
송창식의 곡들이 1차원적 직선형이고 클래식한 느낌에 충실했던것은
그가 시작했던(공부, 입문) 분야가 그쪽이었기 때문이지 시대적으로 비틀즈보다 많이 앞섰기 때문이 아니라는것이며,
비틀즈 곡을 접했을 텐데도 시도하지 못했슴은 그의 한계를 엿볼수있는 대목이다
이곳 국내에서는 대단한 리듬감으로 그를 지워버리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김건모" 라는 스타의 탄생
송창식의 나름 성찰된 자만감을 고개숙이게 만든 국내인물이 아닐까 본다
그가 시도 했다면 굉장했을 거라는 상상과 함께 아쉼마져 남게하는 고퀄의 리듬감을 보여준 인물이다
그러다,,,,
제한된 시도로서 아쉼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천재급(천재는 아닌듯) 뮤지션이 나타나게 되는데
비틀즈와는 다르지만 흡사한것은 하나의 리듬에 반전과 같은 다른리듬을 섞어 쓸줄아는 마법사 장범준 의 등장이다
요리에서 소금 첨가로 단맛을 배가 시키듯,,,
(락커나 일반적인 일직선 발성이 아닌 바이브 도 아닌,,,,비틀즈가 처음 선보인 리듬의 혼합 or 리듬 비틀기,,,,,후자에 가까운게 아쉽)
"봄 바람~ 휘~ 날리는" 에서 처음 선 보였지만 우연이 아니라는 걸 다른 곡들에서도 조금씩 사용하며 보여준다
발라드 비슷한 곡들에 한해서 사용되는 것은
커피가 주는 즐김이 ㅡ빈속에서는 그렇지 않다ㅡ라는 것은 아닐까 보지만
(커피는 커피 이기 때문)
다른 장르에도 있을것이라는 생각이다
직선적 글과 특별하게 가공 압축된 싯구의 전달력과 감흥이 극명하게 다를수 있듯
(프로그래시브 롹 이든 하드이든 또다른 장르인 화폭에선 피카쇼의 포개진 두얼굴, 문학등 다른 창작예술 마다 다른 기법으로 불리며 영감을 발전 시키고 있지 않을까?,,,
경제나 산업계에선 부가 가치 극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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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비틀즈 곡들이 감성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지친감성들을 포근히 감싸는 탁월한 리듬이 바탕이라는 것을 무시한 글로 비춰질수 있슴을 경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