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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슈팅미스 분석.

박지성의 슈팅미스 분석.

 

 박지성의 슈팅미스 분석.

박지성 선수가 삑사리 슈팅을 날릴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의 슈팅 자세(각도)에 있습니다.
그의 슈팅이 우측발 인사이드 복판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그림-1)처럼 축구공이
어시된 궤적직선의 화살표끝 부분에 위치한 공을 킥할때만이 가능한 것인데,
공이 어시중에 발끝부분에 터치되지않고,

인사이드부분에 정확하게 터치될수있는 기회가 너무짧을수 밖에없는 까닭에(발끝에 빗맞을 확률이 더크기에) 그런각도의 인사이드 슈팅은 누구도 불가하고 시도조차 하지않게되는 이유입니다.

 

가장 쉽게할수있고 좋은 인사이드 슈팅은 발의 인사이드면과 어시된 공의 진행각도가 90도에 근접되는 큰 각도로 어시된공 일것입니다.(어시가 어찌되든 선수는 공에 맞춰서 슈팅자세를 취하여야 함)
어시된 축구공의 궤적직선쪽을(어시된쪽으로 몸을 돌리고) 바라보듯 몸을틀고 슈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효 인사이드슈팅각도가 90도 근처일때가 슈팅하기 편하듯,

슈팅가능한 최소한의  각도가 10도 이상은 되어햐 한다는것입니다.
박선수의 슈팅처럼 -각도를(반대각도) 이루게되면 않된다는것이죠.


그의 인사이드킥을 이용한 이번슈팅은 직전글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어떤평가 내용을 포함치 않으려 담백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려 했습니다만,

.......................


그런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
아직까지도 박선수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서는 선수라고 떠드는 전문가(해설자나 전문기자 등)가 있다면,
그를 바보 취급해도 좋을것입니다.

 

아마추어인 내가봐도 그런각에서 왼발도 아닌, 우측발 인사이드 슈팅을 시도한다는 자체가
초딩축구판이나 조기 축구판에서나 볼수있는 어이없는 시도를 최고클럽 수준의 소속선수가 펼쳤다는것은,
축구팬(이곳에는 박지성팬은 드글드글 하지만 축구를 보려하거나  볼줄아는 축구팬이 너무 부족함) 이라면 이해불가 일것 입니다.

 


평점 3점을 준곳은 그의 실수가 단순히 타이밍을 잡지못한 헛발질이 아니라
슈팅의 기본이 무시된 마구잡이 슈팅임을 간파하고 평점을 주었기에 타임즈의 맨유팀 평점에서 3점다음의 최하점수가 6점인 이유 였을것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볼튼의 무암바 같은 경험이 부족한 어린선수가 그런 슈팅을 했다하여도,
경기후(아니 슈팅직후 느낄수있는 것일듯) 슈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성을 하였을것이나,
박지성선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조차 자신의 슈팅의 문제점을 깨우치지 못할정도라는 것은,

나이 30의 프로 선수라는것이 한심하게 느껴질뿐입니다.


그의 슈팅불발은 타이밍을 못잡은 헛발질 실수가 아닌,
기본이 부족한것에서 오는것이라 더 심각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