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용아 그런 슈팅은 절대 골이 되지않는다.【Ⅰ장-3/3】
▣ 아래방법으로 슈팅한다면, 골을 만들수있다.【Ⅰ장-3/3, 완결】
먼저 올렸던 글에 추가할것도 있고,
그림을 먼저 그리면서 의도하였던 설명이 부족한점도 있었기 때문에 [그림-1]의 D지점 슈팅해석의 완결편으로 올립니다.
[그림-1]
[그림-2]
[그림-2]는
슈팅지점으로부터 각 골포스트쪽 유효슈팅의 최저각도를 표기한 것이며,
최고 유효각도는 A 부분쪽은 직선슈팅에 의하여 골이 될수없으므로 존재하지않고,
B 부분쪽은 6도 입니다.
D 지점의 유효슈팅 (폭 × 左高低 × 右고저) 를 지점별 유효슈팅 한계치로 볼수있으며,
이를 표기하게되면 (10도 × 4~4도 × 5~6도) 로 표기되며 좌우고저에 (동일각도)가 표기될 경우는 유효슈팅이 될수없는 곳임도 알수있습니다.
[그림-3]
[그림-3] 에서는
투시법뿐 아니라 원근법에의한 그림을 추가하였으며,
축구공 위치에서 빛을 비추게될때 그림자가 만들게되는 투영개념과는 반대가 됩니다.
키퍼의 위치는 수평각 10도의 이등분되는곳에 위치함으로서,
키커입장에서 보이는 골대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골포스트 B와 D의 반대편 페널티에리어 모서리를 이은선과 만나는곳에 위치하게 되며, 골대에서 1.26m 앞이됩니다.
키퍼의 잘못된 위치는 키커에게도 슈팅찬스를 제공하여 골이되는 빌미가 되기에,
키커역시 키퍼의 위치에 따라서 슈팅방향과 슈팅방법을 달리할수있는 역량이 중요할것입니다.
그 한예로 무암바의 슈팅이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가 키퍼의 위치선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B-D) 선을 잇는곳의 골 에리어 모서리 부근에 키퍼가 있었던 이유가 궁굼하군요.
[그림-1] 의 골문 중앙에서 C 점을 반경(16.5m)으로 회전시킨 최종수비 반경에리어가 뚤릴것이라는 판단이 있기전에는 키퍼는 각을 좁힌다는 이유등으로 튀어나오게 되면 않될것입니다.
(키커와 골문중앙을 잇는 지점에 있지도 못했습니다만...)
그렇듯 키퍼의 위치선정의 실수를 파고드는 슈팅이나 그런 공격이 중요하고 필요할것입니다.
슈팅공략은 앞장에서도 밝혔듯,
A 부분을 향한 슈팅을 한다면, 키퍼 뒷공간을 파고드는 좌우로 휘는 스핀슈팅과 포물선을 그리는 낙하슈팅이 유효할것입니다.
스핀슈팅은 정확도에 큰 약점을 갖고있기에 프리킥시에도 정확한 방향으로 보내기가 쉽지않은것은,
모스크의 혼다선수가 시도한것처럼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으나 공스피드와 회전스핀이 강하게 먹혀서 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골이 되었지만 골포스트를 벗어나듯하다가 골을 시킬의도가 많이 빗나간것처럼 필드플레이도중 정확한 방향으로 차넣기란 베컴선수도 높은 확률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직선슈팅을 날리느니 차라리 스핀슈팅 시도가 더좋다 그런 의도이나,
청용에게 주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림-4]
[그림-4] 는
A 부분으로 낙하슈팅이나 스핀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의도 등으로
키퍼가 F점에 위치했을때의 키핑에리어를 그린것으로 B-2 의 약점이 드러나고,
키커가 키퍼의 실수를 파악하고 그곳으로 슈팅을 한다면 좋은 슈터가 될수있을것 입니다.
키퍼의 위치선정으로 슈팅위치와 방법을 판단하는것은,
슈팅지점을 선정하여 적절한위치와 실수위치를 머리속에 넣어둔다면 실전에서도 키퍼의 실수를 이용할수있을 멋진기회를 충분히 찾을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청용의 조건에 맞췄을때 D 지점에서의 슈팅조언.
키퍼 뒷공간 A 골포스트 바로 앞에 동료가 있다는 생각으로 낙차폭이 약간큰 헤딩용 크로스를 날리는 것이다.
슈팅시에 아군이 근방에 있다면 달려가 헤딩을 하면 어시가 되는것이고,
그렇지않으면 골이 될수있게 크로스를 날리라는 것이다.
긴 센터링이 아닌, 토우슛을 하듯....
키퍼가 좀더 슈터쪽으로 나와있을수록 좋은 기회될것.
가장 좋은 측면 슈팅은,
키퍼머리 윗쪽으로 바깥쪽으로 뜨다가 골 안쪽으로 휘어지며 크게 낙하하는 감아차는 슈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