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0 05:33:35
축구선수이건 어느분야이건 우열을 가늠하는 레벨이라는 격이 있는데,
작은 차이가 예술을 만들기도하고 그렇지 않을수있는것처럼,
예술가들 에게서도 쉽게느낄수있는 느낌!
그것들과 전혀다르지 않음을 알수있따.
기본구성을 이루는것의 차이는 크지않아도 레벨이 달라졌슴을 알수있게 해주는것을 느끼게해주는 축구선수 두사람이 있다.
맨유의 나니와 볼턴의 엘만더이다. (나니 까지는 예술로 보이나...)
그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팀내 최고선수 자리로 등극하게 된(될->엘만더) 이유는 무엇일까?
나니의 경우는 체력이 올라올수있는 적정 나이가되며 좀더 빠르게 스피드를 늘렸을듯하며,(육식을 게을리 했던것 이거나, 체력적으로 부실했거나,---유럽인으로서는 늦은듯하며, 올해 들어서야 피지컬이 좋아진것을 알수있다.)
상대수비수의 헛점을 순간적으로 읽고 그것을 이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를 하거나 슛팅까지 연결한다는것이다. (그의 크로스는 타 선수들의 크로스 템포가 답답해 보일정도로 크로스 보낼 위치를 확인뒤에 차는것이 아닌, 짧은거리에서도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정확한 반박자 빠른 어시로 => <스핀을 먹여서 찍어차는 킥이 효율적으로 휘어지게 어시되기에 예술 임>, ----동료확인 절차를 줄인것이 보이며, 순간적으로 올리지만 방향과 거리가 매우 정확 하다는 특징이 있다)
굳이 상대를 제치며 상대의 뒷공간만을 원하는것이 아닌 상대의 역동작 쪽으로 방향만을 틀어서 크로스나 슈팅에 필요한 시간-공간을 확보하는 센쓰가 실전을 통하여(무명시절의 피나는 땀이 있었을것이기에...) 늘었기에 가능한것일 것이며 팀의 아이콘으로 낙점받은것 일것이다.
작은 차이를 늘렸겠지만....작은차이가 넘사벽같은 차이를 만들고있는것을 알수있으며,
종잇장 차이가 천재와 범재를 나눈다잖던가.
나니는 그렇게 천재가 되어 버렸다. (작은 차이를 늘리고 키우는 방법을 알고있슴)
엘만더의 경우, 체력은 작년과 그대로 일듯하나,
스트라이커적인 센스가 좀더 늘엇슴을 알수있는데,
슈팅과정이 그림처럼 까지는 아니어도 작년에 비해서 그럴싸 해졌슴을 느낄수있는데....
슈팅타이밍을 억지로 가져가지않고 자연스러우며 시기적절하게 가져가고있는 것만으로도 성장을 느끼는것이며,
좀더 유연함과 스피드를 가미시킨다면 드록바가 보이게되며,(불가 겠지만)
슈팅그림을 만드는 (몸 + 타이밍)센쓰는 아약스의 석현준선수가 엘만더 보다는 좀더 낳아 보인다는것이다.
엘만더는 슈팅모션을 콤팩트하게 가져가는것 만으로도 볼턴의 최고 골잡이가 된듯하다.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청용의 경우는 체격도 비슷한 나니를 룰모델로 삼아야할듯하다.
하체파워와 함께 순발력과 스피드를 늘이는것은 갑자기되는것은 아니겠지만 큰 방향을 그곳에 두고 있어야하며,
상대수비를 농락할수있는(상대가 움직이게 만들어놓고 반대로 움직이는 것, 또는 상대가 움직이려는 시초 동작을 꿰뚫기등, 유인동작이 더 크고 넓어야 할듯) 볼터치의 현란함(스피드함)과 정확성에(볼에서 눈을 떼고도 드리블 가능할정도로...)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즌 전반기의 평상적인 무기력 모습에서 빨리 벗어나기 바라며, (작년 맨시티전에서와 같은 역동적인 모습을 후반기에는 기대해봐도 좋을까?)
스테미나식(육식)을 많이 섭취하며 적당한 휴식도 취하기를....(팀에서도 무리시키지 않게 하려는것을 염두에 두고있는것으로 보이지만...)
후반기에는 팀원들이 네게 기대려거나 요구하려는 것들이 많아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구경꾼들이 시간이나 금전을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을 축구 예술가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