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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분석. (메시, 나니 처럼 하기)

2011-02-18 01:05:18

 

▣ 드리블 분석. (맨유의 나니 처럼 하기)


※ 드리블 :
여기서 말하는 드리블 이라함은 누구나 가능한 나홀로 드리블이 아니며,
수비수에게  빼앗기지않는 드리블 돌파를 말한다.

 

 

◇ 드리블 완성의 중요성.
다니엘 스터러지 선수처럼 버벅거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니-라는 스타로 만들어 줄수있는 것이 드리블 완성인 것이다.


메시 경우는 그만의 천부적인 양발목 힘빼기가 자유롭기에 좀더 완벽한 구사가 가능하여,
앞에 수비수가 가로 막는것을 참지못하는 저돌성까지 이르게 되었으나,
메시보다 좀 떨어지는 수준이라하여 나니의 볼을 함부로 빼앗겠다고 섣불리 붙었다가는 순식간에 제켜지고 말기에,
일정 거리를두고 크로스나 돌파를 제지하려는 정도이며,
그것마저도 홀로가 아닌 두명이 그런 수비형태를 취하게 만드는 것이
본장에서 분석하려는 드리블완성의 중요성인 것이다.

 


◇ 드리블 완성이란.
드리블중 볼을  빼앗기지 않을 정확한 볼터치와 동시에 상대의 하체 움직임을(하체변화에 따른 무게중심의 헛점 순간을 기회로 창출하기 위한것) 정확히 읽고,
순간의 헛점을 이용하여 수비수를 제칠수있는것을 말함이며,
드리블 완성도가 메시와 같은 100% 에 가까운것 만을 말함은 아닌것이다.


이때 상대 모션의 헛점에 대응하는것이 아닌,
연습되었을듯한 레파토리를 구사하듯(풀어놓듯) 쓸데없는 볼터치 연결의 화려함 따위와는 구별되어야한다.
(헛점 이용과 상관없는 개인기 구사)

 

 

◇ 드리블 초보딱지 뗀 수준이란,
일본국대의 해외파 상당수는 이수준을 넘어선것을 볼수있는데,
볼을 소유하고(정지 상태등 연속 드리블이 아닌) 있다가 상대선수의 발이 볼을 뺏기 위해 아주 가깝게(상대의 발이 볼에 닿기직전)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여유있게 방향을 바꿀는 볼터치나 패스하는등의  간단한 드리블능력(볼터치여유 또는시야)으로 말할수있으며,
돌파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쉽게 볼을 빼앗기지 않음을 알수있는 수준으로 볼수있다.


수비수의 발움직임까지를 캐치 못하고 근처에만 와도 볼터치 방향을 바꾸거나 패스하는 것과는 구별해야 하며,
이정도수준까지만 되어도 상대 선수가 다가오는것 만으로 당황 하거나 급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볼수있다.

 

 

◇ 드리블 완성에 필요한것들.
◎ 빠른 볼터치 하지만, 터치한 볼이 발스피드(주력 스피드) 보다 빠르지않게 하기.(발목힘 빼고 볼터치)
◎ 상대의 하체를 보며, 정확하고 다양한 볼터치 가능.
◎ 방향전환을 수시로 바꿀수있는 빠른 페인트모션과 순발력 함양.


위 사항들은  코치를 통하여 적합한 훈련방법으로 수준을 높게 끌어 올린후에,
실제 경기에서도 자주 플레이하여 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다.

 

 

◇ 실전 드리블.
위 그림처럼 수비수의 왼발이 공을 뺏기(터치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문제1 : 위 그림같은 상황경우 A, B 어느 방향으로 드리블 해야할까?


문제2 : 드리블 방향을 정하였다면 언제 볼터치를 실행에 옴겨야할까?

           (상대가 공을 터치하지 못하게할 최소 여유거리 설정은?)

 

 

==> 상대의 등쪽이 되는 A방향으로 드리블 돌파를 해야 한다는것을 알수있으며,
최소한 그림처럼 상대의 오른발이 그라운드를 딛기 이전(오른발이 공중에 있을때) 일수록 제칠수있는 여유가 많을것을 알수있다.
필자로서는 메시나 나니선수처럼 드리블 완성을 득하지 못하였기에 그들이 어느 싯점을 활용하는지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그들의 드리블 영상을 분석하여 비슷한 싯점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을것이다.

※ 볼을 소유한 선수처럼 상체를 높게세운 모습에서는 좌우로 민첩하게 움직일것 같지않고,

상체를 좀더 낮춰야....

 

드리블에 능한 선수는 상대의 볼을 뺏어내는 능력도 탁월함을 알수있는데,

상대의 발움직임을 주시하기 때문에 뺏을수있는 헛점을 빨리 캐치하는것으로 볼수있다.

(볼을 간수할수있는 거리를 알고있슴)

 

 

 

드리블의 완성은 스타가 되기위한 필수항목 이기에,
이청용선수가 다시 드리블에(연습) 도전하기를 바라며,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욕망(바램)으로 펜 끝을 불태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