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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철~ "외롭고 힘들다" 고

2011-04-06 01:29:41

 

 

Koopard

이곳에서 느끼고 배우는 경험들은 외롭고 힘들다.. 그렇치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 큰꿈을 갖고 나아가는중이기에 잘 이겨내길 스스로 격려한다.. 어쩌면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노력의 대가는 분명 온다는걸 믿고,알기에 더 힘내자! 오늘도 수고많았다^^..

 

 

윗 구자철 선수의 트위터 내용 에는,
외롭고 힘들다, 큰꿈, 노력의 댓가, 힘내자----는 단어들이 보인다.


큰꿈 :

누가  그에게 큰꿈을 꾸게하는 것인가?

큰꿈은 드리블돌파 완성이고,
꾸게한자 메시인가? 카가와 인가?

암튼 드리블은 그의 꿈으로 보인다.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리라.


외롭고 힘들다 :

아시안 게임후 스포트 받다가 적막강산 같은 소통불가의 어수선한 수장이 바뀌는 환경과 팀적응등에서 당연히 느껴질수있는 외로움뿐인 것인가,
힘들게 흘리는 꿈을위한 땀흘림이 코칭스텝의 도움없어(트윗글--"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그렇다는 것인가.


팬들의 응원조차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것이라면 응원해줄 용의는 충분하다.
그러나, 누구나 외롭게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고있으며 자신의 신념속에 파묻혀 사는 인생들이 대부분임을 깨우치기 바란다.
3년내내 입시 지옥으로 책에 파묻혀 지내는 수험생 역시 너에 못지 않는 고독이 있을것이다.

 


마가트 감독을 처음볼때, 알고 지냈던 사람과 너무 닯아서(다혈질 스런 열정까지도) 아직도 그사람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
암튼, 그가  여유가 생기게 되면 너의 자질을 키워줄수(도움) 있기를 바라며,
드리블 연구라도 하여 네게 보탬이 되어줄 시간과 정열의 짬을내어 주지 못할듯함이 아쉽기는 하나,
그간 느꼈떤것을 풀어 놓자면,
메시의 드리블 역시 상대에게 연구되어지는 만큼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그의 드리블이 성공을 하기위한 기본은,


첫째 :

볼을 왼발 오른발 가리지않고 전후좌우로 자유자재로 드리블할수있는 기술에 있는것이지 스피드와 순발력이 특별하게 남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쪽 발로만 자유자재로 드리블하는 전진과 좌-우진행(이동) 훈련.(특히 왼발) => 양발 사이에서 서로 숏패스 주고 받으며 볼을 몰고 전진과 좌-우진행(이동) 훈련.
※ 좌-우진행 방향은 : 10시반방향 과 1시반 방향진행으로,


둘째 :

드리블이 완벽하여 볼에서 눈을 떼고 상대의 모션을 읽을수있는 만큼 드리블이 자신있께 된다면, 상대의 무게중심을 읽는 방법 터득하는것이다.
무게중심이 어느 한쪽에 쏠려있지 않을경우 유인하는 페인트 모션이 필요하게 될것이며, 사실 페인트 모션은 별것이 아닌듯하다.
드리블이 좋은 이에게는 공 옆으로 한쪽발만 빠르게 내딛는 흔적에도 상대는 반응할수밖에 없기때문이다.

 

 

너의 노력에 대한 화답이,
빠르지 않더라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메시가 계속 진화 하듯이 항상 진화 할수있는 그런 마음자세가 더 중요할것이며,
남들이 알아준다하여 노력이 멈춘다는것은 인간의 몸에 성인병 같은 겔름병이 생기듯 썩거나 시대에 뒤쳐지게된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것은 좋으나 조급해 하는것과 달리해 땀흘려 주기를 바란다.

 

설령 남들이 몰라준들 어떠하리....

자아도취 하라~

네겐 드리블 천부성이 있따.